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7(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7)’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7’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특히 지스타 B2C관에서 지난해 대비 8.3% 증가한 1657부스 규모로 다양한 게임사들의 신작이 소개됩니다.
지스타에서는 넥슨, 넷마블,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그라비티 등 국내 게임사의 신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 참가사들은 이번 ‘지스타’를 위해 PC 온라인과 모바일, VR, 콘솔 등 플랫폼별 신작 게임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지스타는 매년 수능일에 개막하면서 수능 이후 수험생을 끌어모았지만, 수능 연기로 흥행이 지속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