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럼픽을 앞두고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행사에서 한국방문위원회는 출입국, 교통, 숙박, 관광경찰 등 다양한 곳에서 외래관광객을 맞이하는 57명의 우수종사자를 제14기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했습니다.
한경아 사무국장은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들이 앞장서 준다면 평창올림픽이 친절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류스타인 배우 홍종현은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돼 친절서약을 하고 "평창올림픽을 해외에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종현 / 명예미소국가대표
- "(해외 방문할 때)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분들 얼굴이 많이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을 열면서 한국에 방문하시는 외국인분들한테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심어 드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최태순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