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작가 데뷔작 '비밀의 숲', 뉴욕타임즈 국제 TV드라마 TOP10 쾌거
↑ 비밀의 숲 뉴욕타임즈 국제 TV드라마 TOP10 /사진=tvN 홈페이지 |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국제 TV드라마 TOP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뉴욕타임즈는 매년 작품성 있는 TV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미국 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10편, 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10편, 번외로 10편을 선정합니다.
‘비밀의 숲’ 제작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2017년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국제 TV드라마 TOP1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비밀의 숲'은 이수연 작가의 데뷔작으로,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인물 묘사, 뻔하지 않은 결말로 국내 시청자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 비밀의 숲 뉴욕타임즈 국제 TV드라마 TOP10 /사진=tvN 홈페이지 |
한국 드라마 중 이번 TOP10에는 '비밀의 숲'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특히 평론가 마이크 할(Mike Hale)은 “‘비밀의 숲’은 많은 한국 드라마의 통상적인 부자연스러움과는 다른 큰 이점을 가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입니다.
‘비밀의 숲’에서는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이 출연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