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MXM이 2017 VR게임 대전에서 팬들과 색다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 MXM] |
2017 VR 게임 대전은 국내 최초의 VR 게임대회로 국내 게임 마니아들과 시민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각 종목의 예선전을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약 200여명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
MXM은 이번 행사 방문을 통해 데뷔 초부터 팬들이 보내온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VR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벤트 매치는 두 개의 게임 종목별로 진행된다. 1인 FPS 슈팅게임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을 개인별로 체험한 후, 멀티플레이형 '스페이스워리어'는 MXM(임영민X김동현) 멤버가 각각 팬들과 4인 1조 한 팀을 이루어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통해 특유의 발랄함과 순수한 매력이 더해진 소년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과 함께 팀을 이룰 행운의 주인공 6명은 사회자의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한편 국내 VR 콘텐츠 대중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첫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DMC 누리꿈스퀘어 디지털 파빌리온 3층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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