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가 1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손자 미소를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밥바룰라> 메인 포스터는 빨간 문 뒤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숨어있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평균 나이 75세인 네 배우. 그러나 소년 같이 해맑고 귀여운 표정을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손주 미소를 유발하며 추운 날씨에 얼어버린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여기에 우리 할부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카피는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면서 벌어지는 작품 속 이야기를 잘 녹여내었을 뿐더러 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우리에게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전한 할부지 4인방에 대한 관객들의 애정을 잘 대변했다. 더불어, 시니어벤져스의 인생 지침서라는 카피는 ‘시니어’와 ‘어벤져스’의 합성어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아버지들이 선사할 <어벤져스>급 빅 재미를 예고하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는 동시에 과연 작품 속 주인공들이 전할 재미와 감동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마지막으로, 1월, 이건 꼭 봐야 할 각이라는 개봉 고지가 작품에 대한 확신을 더하며 2018년을 열어줄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나이 초월 위풍당당 시니어벤져스의 리얼 욜로 라이프! 2018년 새해 첫 국민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는 1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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