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약혼男 '크리스 질카'는 누구? "21억 다이아 반지 프러포즈"
미국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마침내 한 남자의 여자가 됐습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은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모델입니다. 영화 '베어', '웰컴 투 윌리츠',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TV 시리즈 '레프트오버', 드라마 '노우비시어트' 등에도 출연한 질카는 최근 힐튼과 함께 시상식 등 공개석상에 자주 얼굴을 드러냈으며 팔에 힐튼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한편, 크리스 질카가 설원에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를 하고 힐튼이 이를 수락한 뒤 둘이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질
힐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행복하고 편안하며 사랑받는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그는 내 모든 길에서 완벽하며 동화가 실제로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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