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열리는 신년음악회에 피아니스트 홍사헌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시작으로 총 다섯 차례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5월 3일 무대는 복잡한 구성과 고난도 테크닉을 요구하는 파가니니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24개의 카프리스를 연주할 예정으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연주입니다.
▶ 인터뷰 : 양인모 / 바이올리니스트
- "저에게 큰 도전입니다. 한자리에서 24개를 다 한다는 것이 부담도 많이 됩니다. 연주곡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더 늦기 전에 한번 24개 카프리스를 다 연주해보고 싶었습니다."
[이상주 기자 mb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