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쇼핑 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평창과 겹쳐 관광 특수 예상"
↑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사진=MBN |
외국인 대상 쇼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행사가 어제(18일)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는데 평창올림픽까지 예정돼 예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쇼핑을 매개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항공, 숙박, 쇼핑,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700여 개 기업, 5만 2,000여 개 매장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사진=MBN |
코리아그랜드세일 관계자는 "행사 기간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서울뿐 아니라 강원도의 관광 콘텐츠 강화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그랜드세일과 평창올림픽이 외국 관광객 연간 2,000만 시대를 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