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이본 /사진=MBN |
'걸크러쉬 원조' 1세대 워너비스타 방송인 이본이 MBN '비행소녀'의 새로운 비행소녀로 전격 합류한다.
MBN은 5일 "이본이 오는 12일 방송부터 MBN 관찰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의 새 멤버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출연을 확정 지은 이본은 ‘비행소녀’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비혼 라이프는 물론 짧지 않았던 공백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본은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을 늘 사랑하는 이본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한 뒤, "지금의 비혼 라이프가 참 행복하다. 결혼할 자신도 있고,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더 즐기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주위에선 '결혼이 너무 늦은 것은 아니냐'란 말씀도 하시는데, 저는 그런 생각이 안 든다. 눈을 떠서 잠드는 순간까지 모든 시간이 행복한 지금의 비혼 라이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본은 통통 튀는 매력으로 90년대 최고의
MBN '비행소녀' 방송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