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소개해 드립니다.
살면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주는 게 바로 영어가 아닌가 싶은데요.
영어 마스터를 위한 나름의 해법서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른 신간들과 함께 이혁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아발론의 이기는 영어]
대단할 것 같은 영어 잘하기 비법은 오히려 단순합니다.
쉬지 말고 매일 꾸준히, 의심하지 말고 계속, 시험을 통해 냉정히 평가하기 등 7대원칙은 영어를 대하는 자세를 바꿉니다.
영어교육으로 자수성가한 저자가 이끄는 영어의 바다에선 골칫덩어리가 기회의 보따리로 다가옵니다.
[올플 & 아벡 영어교재]
학원에 지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영어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취학 전부터 영어학원에 다니느라 어깨가 축 처진 아이가 있다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영어공부로 실력도 쌓고 시간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CD가 있으니 발음이 나빠 아이가 배울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불 인 차이나]
'달러를 팔고 위완화를 사라'로 요약되는 중국 투자 지침서입니다.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짐 로저스는 투자방향을 후퇴하는 미국 경제에서 성장하는 중국으로 돌릴 것을 제시합니다.
자식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라고 말하는 저자는 21세기가 중국의 시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합니다.
[렘브란트의 유령]
무더운 날씨에 찬 물에 발을
뉴욕에서 미술 관련 자문을 맡고 있는 작가가 풀어내는 유산 수수께기가 흥미진진합니다.
제법 두께가 있지만 생생하게 펼쳐지는 렘브란트 명화 속 비밀 모험 얘기가 술술 읽힙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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