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만난 임청하, 남편에게 1300억 원 선물 받은 사연은?
배우 정우성 씨가 배우 임청하 씨와의 인증 사진을 올리자 임청하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중국매체 신화망은 임청하 씨의 60세를 맞아 남편인 형이원 씨가 1210평에 달하는 대지에 호화 주택을 선물했다고 알렸습니다.
당시 주택을 짓는 데 8억 위안, 한화로 약 1300억 원 정도가 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주택 시공자는 "옥상에는 테니스장이 있다. 모든 방은 흰색 커튼으로 둘러싸여 있고, 18m의 높은 문에는 CCTV도 설치돼 있다"며 설명했습니다.
영화 '동방불패2'와 '중경삼림'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임청하 씨는 지난 1994년 홍콩 재벌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22일) 정우성 씨가 자신의 SNS에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브리짓 린(임청하의 영어이름)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우성 씨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작에 초청돼 참석 중으로 임청하 씨와 이곳에서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