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유혹자'가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MBC TV 월화극 '위대한 유혹자' 마지막회 시청률은 2.4%-2.2%로 집계됐다.
KBS 2TV 월화극 '우리가 만난 기적'은 11.9%, KBS 1TV 시사 프로그램 '시사기획 창'은 6.3%, SBS TV 2부작 특집극 '엑시트'는 4.6%-4.6%를 기록하면서 '위대한 유혹자'는 동시간대 꼴찌 성적으로 퇴장했다.
시청률 조사가 진행된 1991년 이래 단막극을 제외한 지상파 드라마 최저 시청률은 지난해 KBS 2TV
'위대한 유혹자' 후속작은 정재영-정유미 주연의 '검법남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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