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승 작가는 새벽별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지난달 10일 전시 시작과 동시에 작품이 모두 판매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성 작가는 스타갤러리에서 수여하는 제2회 스타미술상의 영예도 차지했습니다.
성희승 작가는 지난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초대받은/초대받지 않은'이라는 퍼포먼스를 펼쳐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3년 전부터는 주로 국내에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성희승 / 화가
- "관람객들이 그분들이 바로 별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고요. 혹시나 어떤 소망이 없어지고 삶에서 지쳤을 때 제 그림을 보고 빛과 같이, 별과 같이 마음속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