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성호는 올해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로 김대준 등으로 구성된 COAST82와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배우 정겨운과 뮤지션 이소월이 함께한다.
드니 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계 기타리스트로 8세에 기타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더불어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
드니 성호 X COAST82는 오는 30일 낙소스사에서 앨범을 발매한다. 6월 18일에는 KBS1 '인간극장' 5부작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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