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양수경 / 영상=Mplay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서 양수경이 이틀 밤을 새어 김국진 강수지를 위해 이바지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 양수경은 김광규와 이하늘을 데리고 장을 보는 척 숙소를 나왔습니다.
장을 보는 척 나온 이들이 도착한 곳은 양수경이 미리 준비한 음식들이 담겨있는 주차된 차량이였습니다.
여기서 양수경은 자신이 미리 준비한 음식을 꺼냈습니다.
과일, 전, 떡, 닭찜, 과일, 샴페인, 꽃 등 짐이 한 가득이었습니다.
일반차로 집까지 옮길 수 없어서 김광규, 이하늘과 함께 트럭을 가져왔던 것이었습니다.
양수경은 “(강)수지하고 (김)국진이 5월에 결혼식 안하니까 만들었다. 강수지가 엄마도 안계시고 언니도 없고 그러니까. 결혼하면 이바지 음식 하지 않냐. 그래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하늘은 놀라며 “이거 언제 했냐”고 질문을 했고, 양수경은 “이틀 동안 못 잤다”고 답했습니다.
이하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방송용으로 잘 보이고 싶어 하면 표시가 나지 않냐. 이건 누가 봐도 진심이었다. 누군가를 위해 준비한 거였다”고 말했습니다.
양수경은 짐을 나른 김광규와 이하늘에게 “고생했다”고 토닥였고, 이하늘은 “내 인생의 추억이
앞서 강수지-김국진은 오는 5월 23일, 정식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끼리 식사하는 자리와 혼인신고로 절차를 대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꽃과 음식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은 매주 화요일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