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T스카이라이프] |
이번 행사는 스카이라이프TV가 주관하며 스카이라이프와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초고화질(UHD) 전문 채널인 skyUHD, UXN, AsiaUHD, UHD DreamTV, SBS Plus UHD가 공동 주최한다.
UHD 영상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에 처음 시작돼 일반인들에게 UHD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UHD 콘텐츠를 발굴해온 KT스카이라이프의 UHD 콘텐츠 공모전이다. 올해는 자유 주제 부문 외에도 문화 유산 부문을 신설해 우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 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은 skyUHD 등 주최사 채널에서 방영된다.
특히 유럽, 중동을 비롯해 애플TV 등에 방영 중인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UHD 콘텐츠와 우수한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2일부터 7월16일까지 UHD 콘텐츠 제작 기획안을 접수 받고 7월31일에 10개 내외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한다. 선정작들은 총 8000만원 상당의 제작비와 촬영장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10월10일부터 11월8일까지는 기존에 선정된 우수 기획안의 제작 영상과 함께 일반 영상물을 접수 받는다. 이후 12월13일에 10개 내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모두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 심사에는 영화 '신과 함께'를 제작한 김용화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등 역대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UHD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용필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올해 5회 공모전부터는 한
이번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KT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UHD 영상 페스티벌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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