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살아있는 지구' 외

카메라 렌즈에 포착된 자연의 경의로운 모습과 역사의 흔적들이 담긴 책들이 잇따라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휴에 볼 만한 책들과 함께, 강영구 기자가 소개합니다.


[살아있는 지구]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이자, 신의 손길로 빚은 아름다운 지구.

남극에서 북극까지, 사막에서 깊은 바닷속까지... 구석구석 우리가 모르는 자연의 경이로움과 신비가 고스란히 숨어있습니다.

[한 미국인이 렌즈로 바라본 20년간의 한국 풍경]
치열했던 70년대와 80년대, 우리 한국인들의 노동과 땀, 그리고 열정까지... 한 미국인의 눈에 비친 20년간의 한국 변혁기의 빛과 그림자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주한미군과 영어교사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저자는 그리 옛일은 아니지만 우리의 추억어린 과거 한국의 풍경을 오밀조밀 렌즈에 담았습니다.

[수난의 문화재]
민족의 수난 속에서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임진왜란 때 조선왕조실록을 지키기 위하여 책을 지고 산에 오른 선비들의 이야기부터 경천사 10층 석탑 반환에 힘쓴 외국인까지 감동적인 이야기 13편을 엮었습니다.

[지식경제학 미스터리]
300년에 걸친 경제 이론의 발전 과정, 그리고 현대경제학 이론의 부상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띄엄띄엄 알고 있었던 경제학 역사를 단번에 꿰뚫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은 행복한 골퍼입니까]
때론 스트레스가 되는 골프.

골프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골프 에세이입니다.

골프를 잘 치는 마인드 컨트롤과 지혜까지 제시합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