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봉한 영화들 소개합니다.
이번 주에는 여성과 가족 취향의 개봉작들이 눈에 띄는데요,
김선아 나문희 등 여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걸스카우트', 인기 드라마를 영화화한 '섹스 앤 더 시티', 가족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연휴 극장가를 달굽니다.
김천홍 기자가 전합니다.
[걸스카우트]
'걸스카우트'는 김선아의 컴백과 함께 오랜만에 나오는 여성 주연 영화로 관심을 모으는 작품입니다.
인터뷰 : 김선아/'걸스카우트' 주연
"아무래도 여자들이다보니 영화 속 디테일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다."
평범하던 네 여성이 곗돈을 떼어먹고 도망간 계주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가벼운 웃음 속에 담아냅니다.
[섹스 앤 더 시티]
국내에 '미드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네 여성의 연애담이 브라운관에서보다 과감하고 솔직 담백하게 그려집니다.
드라마 만큼이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지가 주목되는 작품입니다.
[쿵푸 팬더]
'쿵푸 팬더'는 '슈렉'의 제작진이 만들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로
팬더 포의 출렁거리는 뱃살까지 표현한 놀라운 그래픽과 잭 블랙, 성룡 등 호화 목소리 출연진이 영화의 재미를 더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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