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최연소 악장을 역임한 김소진은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방송 오케스트라 등 스위스와 독일의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바 있다.
김소진은 16세에 줄리어드 음학원에 입학해 학사와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치고 라이스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거쳤으며, 독일 하노버 음
24세의 나이로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이 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본인이 창립한 여수국제음악축제&앙상블의 예술감독으로 국제음악제를 이끌고 있다.
[김연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