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소녀 '김완선'/ 사진=MBN |
가수 김완선이 MBN '비행소녀'에서 나무늘보처럼 느리고 여유로운 비혼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완선은 데뷔 33년 만에 첫 관찰 프로그램에 도전해 집과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부담감도 잠시,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완선은 온종일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있는가 하면, 축 늘어져 잠이 들고 모든 일을 가족들에게 부탁하는 등 소파와 혼연일체가 되어 귀차니즘 가득한 '천하태평 나무늘보'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촌동생인 매니저에게 연락해 식사와 각종 심부름 등을 도움 받았습니다.
김완선은 "귀차니즘이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