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일본의 3국간 관광 교류 증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제3회 한·중·일 관광 장관회의가 일요일인 22일부터 사흘간 부산과 청주에서 열립니다.
3개국의 관광 장관을 비롯해 관광업계 대표자 등 500 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관광 장애요인 제거에 관한 협력강화와 관광교류 확대 등을 주로 논의합니다.
장관회의와 대표 토론이 끝난 뒤 3개국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협력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부산 선언'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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