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늘 씨가 17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어제(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늘 씨는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이하늘 씨는 여자친구를 '모과'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하늘 씨와 11년 동안 열애 기간과 17살 연하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DJ DOC 측 관계자는 "이하늘이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며 "비공개 결혼식에는 DJ DOC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하늘 씨는 앞서 여러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 1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지난 2013년 11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도 이하늘 씨는 결혼 계획 질문에 "최근 여자친구와 궁합을 보러갔다"며 여자친구의 존재와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