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조각가 신미경의 개인전 ‘사라지고도 존재하는’과 연계해 지난 15일은 서울 아르코미술관, 17일은 나주 예술위 본관에서 총 2회에 걸쳐 ‘비누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비누 조각가 신미경 작가의 ‘캐스팅(몰드에 액체를 부어 굳힘)’ 기법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비누 작품을 만드는 참여
비누 만들기 워크숍에 참여한 이예경씨는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생각보다 향이 너무 좋아서 예술위 본관 화장실에 설치돼 있다는 비누 조각상도 사용해 작가님의 작업에도 함께 참여해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