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오늘(3일) "'도이치 그라모폰'(DG)과의 녹음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명훈은 오늘(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DG 120주년 갈라콘서트' 간담회에서 "한국 오케스트라가 세계 제일의 레코딩회사에서 녹음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명훈은 오는 12월 6~7일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 '도이체 그라모폰(DG)'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 피아니스트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아네조피 무터 등과 함께 출연합니다.
오늘(3일) 자리를 함께 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첫 음반을 도이치
조성진은 2016년 1월 DG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쇼팽과 드뷔시 앨범을 낸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11월 말 출시 예정인 세 번째 정규 앨범 수록곡인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d단조를 연주합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