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됐다' 지니뮤직 출범

지니뮤직이 CJ디지털뮤직과 합병해 통합 법인 '지니뮤직'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합병으로 지니뮤직은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인 KT와 LG 유플러스,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손잡고 음악시장의 밸류체인을 핵심 경쟁력으로 갖추게 됐습니다. 지니뮤직은 CJ ENM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KT- LG U+의 5G 기반 '미래형 음악 서비스'를 출시해나갈 계획입니다.

김훈배 지니뮤직 대표는 "CJ디지털 뮤직과의 합병 이후 지니뮤직은 1등 음악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니뮤직과 CJ디지털 뮤직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것은 물론, 신뢰기반의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니뮤직은 11일 지니, 엠넷서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의 음악상품을 선보이고 지니고객 100명에게 '2018 MGA'(지니뮤직 어워드) 초대장을 선사하는 패밀리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