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연하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어제(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홍영기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습니다.
홍영기는 "제 나이가 27살이다. 첫째가 6살이고 둘째는 4살이다"라며 "우리는 흔히 말하는 리틀부부였다. 나는 나이가 만으로 치면 20살이었고 남편은 17살이었다. 난 20살을 넘었지만 남편은 고등학생이어서 쉽게 말을 꺼내기 어려웠다. 처음 남편을 만날 때 이 남자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다고 고백하며 "아들을 낳아보니 이제 그 심정이 이해가 된다. 정말 말도 안 되
한편 홍영기는 1세대 얼짱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방영된 Comedy TV '얼짱시대'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쇼핑몰 CEO로 활동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