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방송 캡처 |
'나는 자연인이다'에 해병대 출신 '슈퍼맨' 이서원 씨의 사연이 소개됩니다.
해발 500m 산 중턱에 빨간 벽돌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튼튼한 나무 기둥에 바람을 막는 테라스까지 갖춘 특별한 집입니다.
해병대 출신의 자연인 이성원 씨는 그 집에서 밧줄을 타고 오르내립니다.
이성원 씨는 빨간 집에서 빨간 머플러, 빨간 티셔츠까지 입고 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굶주림에 베트남 전쟁까지 지원한 이성원 씨는 어렸을 때부터 산전수전을 겪었습니다.
자연인 18년 차인 이성원 씨는 베테랑답게 쓰러진 나무를 테이블로 만드
아픈 아들을 위해 장뇌삼까지 심는 등 부정애가 넘치는 자연인 이성원 씨의 삶은 오늘 오후 9시 50분에 공개됩니다.
한편, 원시의 삶 속 자연인을 찾아가는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