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비오 노벰브레, 오케 하우저, 스튜디오 스와인의 아즈사 무라카미와 알렉산더 그로브스, 리 머로우, 요시즈미 사토시, 가와카미 노리코, 수지 아네타(왼쪽 위부터) [사진제공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
디자인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건축가, 디자인 전략가, 디자인 저널리스트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래를 향한 디자인(Design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6개국에서 총 8명의 해외연사들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건축, 디자인 전략, 글로벌 트렌드를 아우르는 강연에 나선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희망'으로 불리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인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를 비롯해 BMW그룹 미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미니 리빙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는 오케 하우저(Oke Hauser) 등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온다.
13일에는 미니(MINI) 리빙 총괄 디렉터인 오케 하우저가 '미니 리빙 : 빅 라이프, 스몰 풋프린트'를 주제로 최소한의 공간에서 가장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정을 소개한다.
2017년 밀라노 박람회에서 패션 브랜드 코스(COS)와 협업으로 주목받은 스튜디오 스와인은 바다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시 체어(Sea Chair)'와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한 의자 '캔 시티(Can City)' 등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14일에는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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