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천정명·주우재 삼각관계 만드나…"성훈 씨 마음 우정 맞아요?"

↑ 설렘주의보 /사진=MBN 방송 캡처

천정명과 주우재가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오늘(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7회분에서는 톱스타 윤유정(윤은혜 분)의 위장 남친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윤유정의 친구 성훈(주우재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앞서 성훈은 차우현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윤유정을 위해 질투 유발 작전을 도왔습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차우현은 성훈과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특히 차우현은 성훈의 마음을 의심하며 "유정 씨에 대한 성훈 씨 마음 우정 맞아요?"라고 물으며 세 사람 간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설렘주의보' 관계자는 "오늘 차우현과 성훈의 기싸움이 펼쳐진다. 위장 커플이지만 조금씩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며 진짜 사랑이 싹트고 있는 차우현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윤유정과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응원해왔던 성훈이 이토록 냉랭해진 이유는 무엇일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MBN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