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에서 '톱 아티스트' 8위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연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아티스트' 차트 8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스스로 세운 10위에서 두 단계 상승하며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빌보드가 발표하는 '연말 차트(YEAR-END CHARTS)'는 한 해 동안 해당 부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앨범과 노래, 아티스트를 선정해 순위를 정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소셜 50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1위, '톱 빌보드 200 아티스트' 21위에도 올랐다. 특히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는 시리즈 3개 앨범이 모두 순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