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이 지난 달 4일 타계한 영화배우 신성일의 대표작 ‘휴일’과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날’을 블루레이로 출시했습니다.
‘휴일’은 제작 당시 검열 문제로 인해 일반에 공개되지 못했으나, 2005년 자료원이 원본 필름을 발견해 소개함으로써 37년 만에 공개된 작품으로 1960년대 후반 한국사회의 암울한 분위기와 불행한 연인의 이
‘휴일’과 함께 한국영화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는 ‘바람불어 좋은날’은 1970년대 말 강남 개발 열풍과 이로 인한 계급 격차의 문제를 대중적 화법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영화 ‘휴일’과 ‘바람불어 좋은날’은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블루레이 구입이 가능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