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을 창업한 사장님과 치킨집을 망하게 하려는 아르바이트생의 동상이몽을 그린 드라마가 새롭게 찾아옵니다.
오늘 '최고의 치킨'이 첫 방송을 하는데요.
조일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번듯한 대기업에 사직서를 던지고 꿈꾸던 치킨집을 차린 초보 사장 박최고.
직접 운영하던 목욕탕이 치킨집으로 바뀔 위기에 처하자,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취업한 서보아.
성공하려는 사장님과 망하게 하려는 아르바이트생의 동상이몽을 그린 새 드라마 '최고의 치킨'이 시청자들을 찾아옵니다.
걸그룹 I.O.I 출신으로 이제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배우 김소혜가 서보아 역을 맡아 화제가 됐습니다.
▶ 인터뷰 : 김소혜 / '최고의 치킨' 서보아 역
- "가족들과의 사랑,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꿈에 대한 열정…그런 갈등을 헤쳐나가면서 로맨스도 하게 되고…."
치킨집 사장 박최고 역은 배우 박선호가 맡아 꿈에 도전하는 청춘을 연기합니다.
▶ 인터뷰 : 박선호 / '최고의 치킨' 박최고 역
- "이 드라마도 (치킨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편하고 가볍게 보시다가도 웃음도 나고 또 힐링이 되는…."
서툴지만 뜨거운 꿈을 좇는 청춘들에 치맥과도 같은 소소한 위로를 주는 이야기.
좌충우돌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오늘 밤 11시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