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연인이다/사진=MBN |
이승윤이 자연인 문승범 씨와 함께 동굴집을 탐험했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개그맨 이승윤이 산중생활 5년 째에 접어든 자연인 59살 문승범 씨와 함께 동굴집을 탐험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이승윤은 문 씨가 살고 있는 동굴을 탐험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승윤은 "이렇게 큰 동굴은 처음"이라며 "동굴 안에 들어오니까 포근하고 아늑한 집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문 씨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며 "아내가 갑상선 암에 걸려 굴 속에 온돌집을 찜질방 식으로 짓게 됐다"고 동굴집을 짓게 된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물소리가 들린다"는 이승윤의 질문에 문 씨는 자신이 조성해놓은 작은 연못 등을 공개했습니다.
문 씨는 "아마 우리나라에 단 하나만 있을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