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매일 금메달 소식이 쏟아지며 태극전사들의 초반 기세가 무섭습니다.이대로 간다면 원래 목표였던 종합 10위를 넘어 7, 8위까지도 넘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윤범기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금빛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2008 베이징 올림픽에 나선 태극 전사들의 초반 성적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5개.대회 닷새 만에 금메달 목표량인 10개의 절반을 따냈습니다.이 같은 기세라면 금메달 12개까지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금메달 12개는 한국이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인 88년 서울올림픽 때 성적입니다.앞으로의 경기 일정을 보면 메달 행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메달이 확실한 남녀 양궁 개인전과 여자 역도의 장미란을 비롯해 사격, 레슬링, 유도, 배드민턴 등 전통적으로 선전한 종목들의 경기가 매일 이어집니다.하키, 핸드볼도 순항 중이고 야구도 기대를 모으며 메달권에 근접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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