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여자 양궁 결승서 패배…7연패 좌절여자 양궁의 박성현이 우리 선수들을 잇달아 물리치고 결승전에 오른 중국의 장주안주안에게아쉽게 패했습니다. 이로써 금메달 7연패가 좌절됐습니다.▶ 남자 구기 종목 메달권 순항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이슬란드를 꺾고 2연승을 기록해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남자탁구는 단체전에서 대만을 꺾고 4강에 진출했고 배드민턴의 이현일도 중국선수를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수입물가 51% 상승…교역조건 '최악'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50%를 돌파하면서 10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교역조건지수도 지난 분기에 이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청원 등 친박연대 3명 징역형 선고'공천헌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와 양정례·김노식 의원에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원 구성 협상 결렬…쇠고기 특위 파행여야가 시한을 넘겨 오늘까지도 원 구성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는 한승수 국무총리의 출석 거부 등으로 2주째 파행했습니다.▶ 김옥희 씨 구속…단순 사기 결론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옥희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공천 대가로 30억 원을 받은 사건은 결국 김 씨의 단순 사기 행각으로 결론났습니다.▶ 주한미군 송유관 지역 토양오염 심각주한 미군기지에 기름을 공급하는 송유관에서 기름이 유출돼 심각한 토양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촛불집회 주도' 박석운 씨 구속촛불집회를 주도해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진보연대 박석운 상임운영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