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독주에 처음으로 제동이 걸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증인'이 관객 11만6402명을 동원하며 11만4173명을 불러모은 '극한직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7873명.
'증인' 개봉 당일 관객 수는 11만7450명에 불과했으나 개봉 일주일째에 일일 관객
'극한직업'은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27일 동안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다가 같은 날 처음 2위로 내려갔다. 이 영화는 그동안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우며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476만4949명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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