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과 AOMG가 함께하는 '싸인히얼'/사진=AOMG |
MBN과 힙합 레이블 ‘AOMG’가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 발굴에 나섭니다.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SignHere)’은 랩, 보컬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고루 갖춘 만능 아티스트를 뽑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입니다.
MBN '싸인히얼'에는 AOMG의 수장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 등 한국 힙합을 이끄는 AOMG 군단이 총출동합니다. 이들 멤버는 직접 발로 뛰며 자신들과 한솥밥을 먹을 신입사원을 뽑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싸인히얼'은 KBS 출신 남성현 PD가 MBN 합류 후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입니다. 남 PD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당시 로꼬와 화사의 협업곡 ‘주지마’ 등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음원 발매로까지 연결시킨 바 있습니다.
싸인히얼 제작팀은 방송을 앞두고 스웨그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지원자 모집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모집 티저 영상에는 '대한민국 힙합씬의 중심' '워너비 힙합 레이블 AOMG'라는 문구와 함께 AOMG 군단이 총출동, 신입사원 모집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OMG 수장 박재범은 “멤버를 안 뽑은 지 오래됐는데 AOMG도 점점 나이를 먹고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습니다. AOMG 개국공신 그레이는 “어린 힙합 루키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화답했습니다. 입사 2년 차 막내 코드 쿤스트는 “타 프로그램과 맞짱인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AOMG 정신적 지주로 활약 중인 사이먼 도미닉은 “우리는 연습생이 아닌, 계약할 준비가 된 아티스트를 뽑는 것”이라며 아티스트 발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멤버들은 “전 로꼬, 현 권혁우 이경 빈자리 채워줄 ‘록고(?)’ 모심” “막내는 ‘록고’로 활동하는 것이냐”며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누구든지 고민하지 말고 얼마든지 도전해볼 것을 강력 추천했습니다.
한편, MBN×AOMG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은 올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오는 4월 28일까지 성별·직업·나이 제한 없이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합니다.
이하 ‘싸인히얼’ 지원자 모집 공고입니다.
“새 식구를 리스펙트…지금 바로 Sign Here!”
‘제2의 로꼬를 찾아라!’ AOMG와 함께 한솥밥을 먹을 아티스트를 찾습니다
성별·직업·나이 등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숨겨진 힙합보석뿐 아니라 이미 데뷔한 힙합퍼, 기타 엔터테인먼트 분야 종사자까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