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가수' 현숙이 어머니의 이불 속에 있던 3700만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어제(4일) 방송된 MBN 예능 '동치미'에서는 '효도하는 게 죄야?'라는 주제로 속풀이 토크가 펼쳐졌습니다.
↑ 가수 현숙 /사진=MBN |
이날 현숙은 "어머니께 용돈을 드려도 어머니는 돈을 한푼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머니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본인과 막내를 결혼시키기 위해 이불 속에 3700만원을 모아뒀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 가수 현숙 /사진=MBN |
이날 현숙은 "어머니가 남기신 돈 3700만원에 5000만원을 보태 어
이에 박수홍은 "동생 허락은 받고 기부한 것이냐"고 물었고 현숙은 "같이 가족이 의논해서 결정한 것이다. 동생은 지금 결혼해 아이가 다섯명이다"라며 답했습니다.
한편,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