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류진♥이혜선 20년만의 이벤트에 함박미소

↑ 사진=MBN

류진이 아내 이혜선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어제(7일)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4인 가족, 류진과 이혜선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이혜선은 남편 류진이 예약해둔 강릉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혜선은 호텔 방문을 열자마자 촛불로 만든 하트길과 장미 꽃잎을 보고 깜짝 놀라 미소를 지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류진은 “제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호텔에 아는 친구들이 있어 이벤트를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선은 “친구들과 여행 왔는데 왜 연애 때 하던 걸"이라고 쑥스러워하더니 연애 때 사진들을 보며 "연애할 때 이런 거 좋아하셨던 분이지”라고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친구들은 “좋겠다”며 “남편한테 표현 좀 해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혜선은 류진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시아버지에게 “아버님, 저 20년만에 이벤트 받았어요”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한편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