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이나물 무침 /사진=MBN |
위 건강에 좋은 명이나물과 도토리묵을 넣어 만든 '명이나물 무침' 레시피가 공개됐습니다.
16일 MBN '천기누설'에서 박미경 한의사는 위장 질환이 고민인 최주아 씨에게 반찬으로 '명이나물 무침'을 추천했습니다.
재료는 명이나물, 간장, 다진 마늘, 고춧가루가 필요합니다.
먼저, 끓는 물에 명이나물을 10초 정도 짧게 데쳐줍니다. 박미경 한의사의 말에 따르면 명이나물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식이섬유가 많아 하루 30장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데친 명이나물에 간장 1큰술,다진 마늘 반 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무쳐주면 됩니다.
여기에 타닌 성분이 풍부한 도토리묵을 함께 먹으면 위염을 악화시키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날 나물무침을 맛
이어 "만드는 방법도 쉽고 재료도 간단한 것들이라 앞으로도 잘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천기누설'은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 레시피를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