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김선영의 개인전 ‘VESSEL,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다음 달 4일 서울 강남 갤러리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선박, 그릇을 주제로 인간의 몸, 가방, 반지 등 상징화 된 형태의 작품들을 통해 '삶에 무엇을 담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기획 의도를 담았습니다.
전시되는 이번 작품들은 레진, 옥, 청자, 크리스탈, 스틸, 스테인레스 스틸, 브론즈, 대리석 등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했으며 2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장 1
특히 김재연 전 PD의 연출로 갤러리 건물을 거대한 가방으로 디스플레이, ‘VESSEL' 속으로 걸어 들어와 작품을 마주하도록 해 출발점에서부터 전시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김선영의 개인전 ‘VESSEL,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됩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