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7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허 감독은 모레(20일) 결전을 치르는 사우디에 도착해 "당당히 원정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허 감독은 이어 "무리한 경기 운영을 하지는 않겠지만, 선수들의 컨디션을 잘 조절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89년 이탈리아월드컵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대0으로 꺾은 이후 19년 동안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