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조선까지 납치하는 등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소말리아 해적 소탕 문제로 국제사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군과 내전 중인 이슬람 반군이 해적 응징에 나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원로의 말을 인용해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수십 명이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시리우
이슬람 반군은 해적들이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조선을 납치한 데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량 4대에 나눠 탄 반군들이 하라드헤레 지역에 들어가 공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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