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M 액터스 오디션'이라는 제목의 이번 오디션엔 카카오 M 배우 매니지먼트 계열사 6개사가 참여한다. 매니지먼트 숲, 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킹콩 바이 스타쉽 등이다.
카카오 M 측은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사들이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통합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규모 또한 국내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오디션은 동영상이 포함된 온라인 지원서 심사, 오프라인 연기 심사 등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6개 매니지먼트사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6개 매니지먼트사 중 한 곳과의 전속계약 기회를 포함해 카카오 M이 제작하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도 출연할 수 있다.
1984~2003년 출생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9일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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