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의식음악의 결정체'라 불리는 제례악은 조선왕조의 왕들을 기리는 종묘제례악, 공자와 유학의 성현들을 모시는 문묘제례악, 땅의 신과 곡식 신에게 제사 지내는 사직제례악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제례악 깊이 듣기에서는 네 곡의 제례악을 한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문묘제례악과 사직제례악은 현재 석전대제와 사직대제에서 연주되는 곡을, 경모궁제례악은 전곡을 연주합니다.
특히 해설과 연주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관객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