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제31회 '인쇄문화의 날'을 맞아 배명수 한성칼라 대표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배 대표는 인쇄품질 고급화와 인쇄물 수출 증대에 앞장서며 청년, 고령자, 장애인 채용을 통해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인쇄공정의 과학화와 전산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인쇄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허성윤 동방인쇄공사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은 산학 협약을 통한 인재양성과 여성 및 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한 추용호 화신문화 대표이사가 받는다. 김경남 쓰리피엠코리아 대표이사 등 20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들은 10일 오전 11시 호텔 피제이(PJ) 카라디움홀에서 열리는 '제31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게 된다.
'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금속활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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