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반디트라소는 베르나르 뷔페, 홍보 리, 마렐라 사카리아스, 로메로 브리토 등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장시울 작가는 중첩된 붓질로 완성한 나무를 선보여 주목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했다는 장 작가는 관객들이 작품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건축을 전공하고 자연을 그려온 장시울 작가는 국내외에서 여러 전시를 개최해왔습니다.
▶ 인터뷰 : 장시울 / 작가
- "자연의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형상화 시키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그것을 통해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