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최고의 한방' /사진=MBN |
배우 김수미가 고향 군산에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비와 도로가 생긴다고 밝히며, ‘군산 대모’의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내일(1일) 방송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스페셜 가이드’ 윤정수와 함께 떠나는 강릉 여행 2탄이 공개됩니다.
지난 주 초당 순두부와 오죽헌 나들이, 장칼국숫집으로 이어진 ‘맛과 멋’ 투어의 호평에 힘입어, ‘로맨틱 코스’ 소개와 재래시장 방문 등 더욱 다채로운 여행이 펼쳐집니다.
이런 가운데 장칼국숫집에서 음식을 즐기던 5인방이 ‘고향’을 주제로 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김수미가 “고향 군산에 내 이름을 딴 기념비와 도로가 생긴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수줍지만 할 말은 다 하는 김수미의 ‘자랑 퍼레이드’에 스태프들까지 웃음이 터진 가운데, 김수미는 이를 믿지 못하는 탁재훈에게 당당한 눈빛으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군산의 부흥 소식에 ‘부동산 마니아’ 윤정수는 “군산이 현재 중국에서 상당히 눈독을 들이는 땅”이라고 덧붙여 아들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어떻게 우리나라 곳곳의 땅 시세에 대해 잘 아느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윤정수는 여행 내내 의심 받은 ‘강제 투어’ 의혹에 빗대, “(브로커로서) 두당 거래 조건이 있다”고 눙쳐 폭소를 더하는 터. 장칼국수집에서 쉬지 않고 이어진 5인방의 배꼽 잡는 ‘입담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오는 12회 방송에서는
‘최고의 한방’ 12회는 내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