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에서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립 사업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마린보이 박태환과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의 사회로 진행된 기공식에는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국가대표 선수들은 물론 한승수 국무총리 등 내외빈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태릉선수촌을 대신하게 될 진천 종합훈련원은 오는 2011년까지 총 사업비 천744억 원을 들여 대지 81만 5천㎡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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