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010년 2월까지 10억 원을 들여, 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서울 대표 창작공연 예술작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은 최근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말까지 뮤지컬과 오페라 대본·작곡 작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작품 소재와 주제 발굴을 돕는 자문위원회는 공연 예술계와 방송, 문학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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